greywoolf 2024. 7. 12. 19:35

비비추보다 작고 꽃차례 등도 엉성해서 좀이란 접두어가 붙었다고 합니다.

비비추는 관상화로 개량이 많이 되고 관상화로도 많이 심습니다.

제주에서 좀비비추는 여름 깊어가는 숲그늘에 조용히 필 뿐입니다.

얘네들도 마른 냇가(건천) 근처를 좋아하는 모양입니다.

 

저 애들도 모두 어느 오름 옆 계곡 근처에 사는 식구들입니다.

가끔은 하얀색의 애도 섞여 피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