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늑의 야생화 풍경
네귀쓴풀 본문
해발 1000M 이상의 산에 자라는 1년생 풀입니다.
양지바른 풀밭에 자랍니다.
꽃잎이 넷이라 이런 이름이 붙은 모양입니다.
제주에서는 영실등산로에서 본 게 전부입니다.
크기가 작아 찾기도 힘들 정도입니다.
그러나 들여다보면 순백의 도자기 위에 순도 높은 코발트 염료를 떨어드리곤 심혈을 기울여 투명유약으로 발색한
조물주의 생산물 같습니다. 조형미를 더하고자 가운데는 파이고 돌기가 있습니다.
(칭찬이 너무 과했나요)
드물게는 파란 무늬가 없는 애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