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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늑의 야생화 풍경

제주와 전북의 몇 곳에서만 자라는 열당과의 일년생 초본입니다.풀밭에서 쑥의 뿌리에 기생하여 자라는 식물입니다. 정읍의 백양사 인근에서 처음 발견되어 저런 이름을 얻었습니다.
제주 야생화 풍경/4, 5, 6월
2025. 6. 20. 20:54

전국의 산지 습한 곳에 자라는 범의귀과의 여러해살이풀입니다. 꽃받침잎은 4개, 꽃잎은 없습니다.수술(노란 점)은 8개입니다만 8개 전부 있는 애를 찍어본 적이 없습니다.열매가 익은 모양이 참 독특합니다.
제주 야생화 풍경/3, 4, 5월
2025. 6. 18. 20:50

중부 이남의 산속, 습기가 많은 곳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범의귀과입니다.줄기와 잎에 흰털이 있으니 원래는 흰털괭이눈이라 했다가 이젠 흰괭이눈이 되었습니다. 제주의 어느 오름옆 기슭에서는 2월 초부터 피어나기 시작합니다.(아마 제주에서도 제일 빠르게 피는 야생화와 그 장소라 여겨집니다.)일찍 피니 당연히 종종 눈 속에 묻치게 됩니다.작은 고양이의 눈을 닮았다는, 보통 5mm 크기도 안되는 노란 꽃이 눈 속에서 피는 것입니다.꽃쟁이들은 설상화 찍기를 매우 소원하나 그 기회를 얻기는 하늘의 별따기와 같다고 할 것입니다.2월에 벌써 피어나는 이 애들은 원없이 설상화로 찍어볼 수 있었습니다.
제주 야생화 풍경/2, 3, 4월
2025. 6. 18. 1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