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늑의 야생화 풍경
약난초 본문
내장산 이남에 자생하는 난초라고 합니다.
사진의 저곳은 소위 국민출사지라는 장소로 전국의 아는 사람들은 다 내려와 찍는 곳입니다.
그래서 저는 딱 두 번만 찍었습니다.
한 번이라도 덜 찾아가고 싶어서요.
전남에는 5월에 피고 제주에는 6월에 피는 역전현상을 보인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남의 애들이 훨씬 가냘프고 이쁘다고 합니다.
한라산 밑의 숲속에는 한 두 포기씩 자라는데 찾기가 힘듭니다.
약으로 쓰니까 약난초라 합니다.
그 뿌리 약제 이름이 산자고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