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늑의 야생화 풍경
콩짜개란 본문
제주와 남해안 일부에서 바위나 고목에 붙어 자라는 난초입니다.
멸종위기식물입니다.
제주에서 저 사진들을 찍은 곳은 절벽 위 발판이 좋지 않은 곳입니다.
제주의 자생지로 유일하게 알려진 곳이라 전국의 탐화객들이 다녀가는 곳입니다.
과거엔 어떤 사람이 떨어졌는데 다행히 죽지는 않고 입원했다더란 곳입니다.
최근 몇 년 사이엔 도채꾼들이 손을 안 댔는지 잘 자라고 있더군요.
그래서 사진 찍기도 좀 수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