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늑의 야생화 풍경
참빗살나무 본문
중부 이남의 산지에 자라는 낙엽소교목입니다.
옛날에 참빗의 좌우를 마감하는 목재로 쓰였기 때문에 이런 이름을 얻었다고 합니다.
잘 휘어지면서도 단단한 목질을 가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활의 재료로도 쓰였다고 합니다.
꽃은 암술이 수술보다 긴 장주화와 그 반대인 단주화가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저는 제대로 구별해 보지 못했습니다.
매우 유사한 좀참빗살나무도 있습니다.
참빗살나무는 수피가 세로로, 좀참빗살나무는 가로 세로로 갈라진다고 합니다.
역시나 저는 제대로 구별해 본 적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