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늑의 야생화 풍경
영주치자 본문
제주와 남해안의 일부 섬 숲에 자라는 상록의 덩굴식물입니다.
녹색의 줄기를 10미터까지 벋어 나무를 기어 올라가며 자라는 나무입니다.
꽃을 찍으려면 컴컴한 숲에서 망원을 사용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딱 한 번 찍었습니다.
10, 11월에 열매가 빨갛게 익는다고 하는데 아직 못찍어 보았습니다.
영주는 탐라, 탐모라 등과 함께 과거 제주를 가리키던 명칭입니다.
치자꽃을 전혀 닮지 않았다 생각했는데 열매가 치자와 비슷하다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