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늑의 야생화 풍경
털사철란 본문
(피기 직전의 모습입니다)
10cm 전후 크기로 자라는 난초입니다.
흔히 사철란과 같은 곳에 피어나기도 합니다.
생육조건이 서로 비슷한 모양입니다.
사철란은 하얀 편이고 털사철란은 붉은 끼가 돕니다.
털이 눈에 보이지는 않습니다.
사철란만큼 흔하지 않습니다.
꽃이 있는 풍경을 광각으로 담는 사진을 즐깁니다.
그런데 얘들은 몇 년을 노력했는데도 마음에 드는 광각 모델을 못찾았군요.
위의 마지막 사진이 작년에 그나마 딱 한 장 건진 물건입니다.
금년도 역시 좋은 광각 모델을 찾아 한라산 기슭의 숲속을 뒤질테지만 아마 쉽지는 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