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늑의 야생화 풍경
갯대추 본문
제주와 태안반도의 바닷가에 자라는 낙엽떨기나무입니다.
염생식물로 분류가 되는군요.
멸종위기 식물이며 제주의 바닷가 몇 군데에서 자생하고 있습니다.
과실수인 대추나무와 꽃은 얼추 비슷한데 열매는 완전히 다른 형태입니다.
그리고 무지 억센 가시를 가지고 있습니다.
무시무시한 가시들 틈에 참나리가 올라와 어우러져 피는 곳이 있습니다.
그걸 노을과 같이 찍어보려 했습니다만 각도가 제대로 안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