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제주 야생화 풍경/3, 4, 5월 (5)
회늑의 야생화 풍경
개감수
전국의 양지바른 풀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입니다.원줄기에서 5개의 가지가 갈라져나와 꽃이 달립니다.각 가지 끝에 삼각상 달걀모양의 총포조각(꽃싼잎)이 달려 꽃을 쌉니다.그 안에 여러 개의 수꽃과 1개의 암꽃이 있습니다. 개감수는 대극속의 식물 중 우리나라에 가장 흔하게 분포하는 종입니다.대극속, 과의 식물들은 꽃모양이 독특한 것이 특징인데 그 모양을 표현하기가 참 힘듭니다.초보자에게는 꽃모양이 이해하기가 힘들다고 하는 편이 정확하겠습니다.그래서 그런지 꽃을 정확하게 찍어보지 못했습니다.
제주 야생화 풍경/3, 4, 5월
2024. 11. 3. 09:00
좀현호색
제주도의 숲속에 현호색들과 어울려 피는 여러해살이 풀입니다.현호색에 비해 크기도 꽃도 작습니다.현호색이 다양한 꽃색을 보이는 것에 비해 연자주 계열의 꽃색만 보입니다.현호색에 비해 분푸수, 개채수도 훨씬 적습니다.꽃 바로 밑의 포(작은 잎) 끝이 갈라지지 않고 뾰죽한 것으로도 현호색과 구별합니다.현호색의 것은 보통 3개로 갈라집니다.
제주 야생화 풍경/3, 4, 5월
2024. 10. 26. 10:29
탐라현호색
현호색과 큰 차이가 없으나 꽃대에 털이 있고 포와 꽃줄기에 샘털이 있다고 합니다.윗 사진의 개체들에서 솜털이 잘 보이고 있습니다.현호색과 서로 연속적인 변이를 보이고 흔히 같이 자란다고 합니다.그러나 매우 드물게 보입니다. 순전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탐라현호색은 보통 꽃색깔이 옅은게 아닌가 합니다. 아래는 탐라현호색이 많이 보이는 곳인데 제주에서도 드물게 바위 틈이나 위에 군락으로 자라는 곳입니다.다른 곳에 비해 유달리 꽃색깔도 옅습니다.저기에 탐라현호색이 얼마나 섞여있는지는 전 모릅니다. 양해바랍니다.
제주 야생화 풍경/3, 4, 5월
2024. 6. 26.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