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늑의 야생화 풍경
중의무릇 본문
중부 이남의 활엽수림에서 피어나는 작고 노란 백합같은 애들입니다.
꽃의 크기는 1cm가 채 되지 못합니다.
작은 꽃이지만 숲 언저리에서 힘차게 봄을 알립니다.
과거 사람들이 '달래, 냉이'처럼 '무릇'이란 애도 캐서 먹었던 모양입니다.
달래나 마늘, 부추, 무릇 같은 자극성이 없어 중들이 먹어도 되는 무릇 채소라는 뜻이라고도 합니다.
어쨋든 과거엔 구황식물 중 하나 였다고 합니다.
얼마나 먹을게 없었으면 저 작은 애들도 다 캐어서 먹었을까요.
지금 북한 주민들이 그렇다고 합니다.
울나라 진보 좌파들은 다 엉터리입니다.
북한의 인권에 대해 분노하는 사람이 전혀 없어보입니다.
국가인권위원회라는 것은 더욱 웃기는 작태를 보이고요.
휴머니즘(또는 인간애)은 20, 21세기를 관통하는 최고의 도덕률이 분명하건만......
(저같은 사람이 이런 험한 말을 해도 될 정도로 한심한 작태들이 벌어지고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