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늑의 야생화 풍경
보춘화 본문
제주와 남부 지방에 자라는 '봄을 알리는 난초'입니다.
춘란이라고도 합니다.
과거엔 제주에 보춘화가 득시글 득시글 했다고 합니다.
이젠 극소수 장소 외엔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전라도를 가니 해안가의 산등성이에 그야말로 득시글 하더군요.
산에서 바다를 배경으로 광각 사진을 찍고 싶어 헤집고 다녔으나 모델을 못찾았습니다.
아래 사진은 다 아시는 대각산의 애들입니다.
제주에도 옛날에는 광각 사진 모델들이 있었을텐데...... 지금 분해서 아랫사진을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