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늑의 야생화 풍경
들개미자리 본문
유럽 원산의 한해 또는 두해살이 풀입니다.
거이 전국에 퍼져있는 모양입니다만 제주에선 묵은 밭을 노려 군락으로 피어납니다.
그러다 밭을 갈면 다 없어지는 잡초이지요.
제주에선 거이 사철, 겨울에도 몇 포기 정도는 볼 수 있습니다.
군락으로 피는 곳에 가면 싸구려 향수 냄새가 납니다.
오후 1-3시 사이에 전체 꽃을 여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어쨋든 요사이 제주의 봄풍경에 한몫 거들고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