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늑의 야생화 풍경
알며느리밥풀 본문
중부 이남에 자라는 일년생 풀입니다.
얼굴에 밥풀을 묻친 체 시어머니한테 맞아죽었다는 꽃며느리밥풀 속에는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알며느리밥풀은 꽃며느리밥풀에 비해 잎이 둥글고 포의 가시같은 톱니가 더 길다고 합니다.
수염며느리밥풀에 비해서는 꽃이 빽빽하게 달리고 털이 적다고 합니다.
개인적인 소견입니다만 제주에는 많이 안 피는 것으로 보입니다.
근 10년 전에 마지막 사진 같은 군락을 보기도 했는데 이후 저런 모습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