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늑의 야생화 풍경
갈대 본문
전국의 습기 있는 땅에 무리지어 자라는 벼과의 여러해살이 식물입니다.
제주에서는 성산의 염습지, 그리고 단물이 흘러나오는 바닷가 몇 곳에서 자라는 것을 봅니다.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겐 억새와 언듯 구별이 힘듭니다.
꽃이 핀 모양이 억새와 다릅니다.
억새보다 가지런하지 않다, 머리를 더 풀어놓은 것 같다고 하나 보기 나름으로 여겨집니다.
줄기에 마디가 있고 잎은 더 연하며 가운데 맥이 덜 뚜렷한게 차이점이라 합니다.
전서계인들에게도 익숙한 식물인가 봅니다.
오페라의 노래 제목에도 나오니까요.
키가 1-3m라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이 그렇게 인상적이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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