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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늑의 야생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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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야생화 풍경/8, 9, 10월

분꽃

greywoolf 2024. 6. 9. 18:06

분꽃은 엄격한 의미론 야생화라 할 수 없겠죠.

허나 애초 누가 씨를 뿌렸던 간에 지금은 돌보는 이 없이 저들 스스로 피었다 지었다 합니다.

세력이 약해지기도, 강해지기도 합니다.

노류장화란 표현이 생각 납니다.

꽃은 꽃일 뿐이지 않을까 합니다.

항상 사람이 문제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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