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이남의 바닷가와 강가에 자라는 양귀비과의 두해살이풀입니다.모래땅이나 돌틈에서 자라 군락을 이루며 꽃을 피웁니다. 줄기나 잎을 잘라 부비면 약간 불쾌한 냄새가 납니다.원래 굳이 자를 필요가 없겠지요.봄철 제주 해안가를 화려하게 꾸미는 애들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