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늑의 야생화 풍경
영아리난초 본문
일본에만 있는 난초인줄 알았는데 물영아리 오름에서 발견, 보고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름도 영아리가 붙은 것이지요.
꼭 이쑤시개 굵기와 키를 가졌습니다.
전체가 흙갈색이라 바닥의 낙엽이나 나뭇가지와 구별이 어렵습니다.
다행히 몇 년전부터 법정사 들레길 입구, 바로 길가에 계속 피어납니다.
정보를 아는 전국의 탐화객들이 계속 구경해오고 있습니다.
소위 국민출사지가 된 셈이지요.
햇빛이 좋은 낮 12-3시 사이에 꽃잎을 여는 것으로 보입니다만 제 개인 소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