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제주 야생화 풍경/6, 7, 8월 (93)
회늑의 야생화 풍경
꽃창포
산과 들의 습지에 자라고 피어납니다.한라산 1100습지 안에도 어쩌다 곱게 피어나기도 합니다.제대로 피지 않을 때가 많아서 그곳 관리인에게 이유를 물어보았습니다.노루들이 저 애들 순을 즐겨 먹는게 원인 중 하나인 것 같다고 대답하더군요.
제주 야생화 풍경/6, 7, 8월
2024. 6. 10. 21:05
갯기름나물
사람들이 이 갯기름나물을 방풍나물로 알고 있다고 여겨집니다.풍에 좋은 나물이라면서 맛있다고 무쳐 먹습니다.재배가 조금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어쨋든 바닷가에 자라는 얘들은 남획되고 있습니다.사람들은 나물을 캔다고만 생각하지 자연보호에 대한 생각은 전혀 없어 보입니다.역시 위장에 좋고 맛있는 나물로 알려진 번행초와 더불어 얘들의 씨가 마를까봐 조마조마 합니다. 원래 풍에 좋다는 식물은 '갯방풍'입니다.이 친구는 드물어 쉽게 만날수 없습니다.사람들이 혼동하는 것이지 갯기름나물이 풍에 좋다는 기록은 없습니다.
제주 야생화 풍경/6, 7, 8월
2024. 6. 10. 19:05
여름새우난초
한라산 중턱의 숲속에 늦여름 피어나는 난초입니다.위의 사진들은 2012- 2019년 사이에 보았던 애들입니다.
제주 야생화 풍경/6, 7, 8월
2024. 6. 9. 13:49
나도풍란
돈내코의 어느 유명한 절간 마당에 있던 아이입니다.주지스님이 공공기관에서 분양해 와 키우던거라고 알고 있습니다.한 3년 정도 잘 크는 것 같더니 후에 없어졌더군요.
제주 야생화 풍경/6, 7, 8월
2024. 6. 9. 11:09
풍란
자연상태의 것이 아닙니다.제주의 이곳 저곳-성읍, 쇠소깍 등-에 지자체에서 식재해 놓은 애들입니다.그래서 다행히 저 애들이 어떻게 생겼는지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제대로 잘 자라고 있는지, 최근에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제주 야생화 풍경/6, 7, 8월
2024. 6. 9. 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