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제주 야생화 풍경/6, 7, 8월 (93)
회늑의 야생화 풍경
참골무꽃
전국의 바닷가 모래땅에 자랍니다.대부분의 골무꽃 집안의 식구들이 산과 들에 자라는데 얘만 바닷가에 삽니다. 참골무꽃 같은 것을 광각으로 찍으려는 사람도, 찍는 사람도 거이 없을겁니다.어차피 예술은 안 되지만 조금이라도 사진적 재미를 느껴보려는 것이겠지요.
제주 야생화 풍경/6, 7, 8월
2024. 7. 6. 07:20
순비기나무
중부 이남의 바닷가에 자라는 상록의 관목입니다.바닷가 모래땅이나 돌틈에 자리잡고는 줄기를 길게 벋으며 뿌리를 내리는 덩굴성 나무입니다.
제주 야생화 풍경/6, 7, 8월
2024. 7. 5. 18:23
번행초
제주와 다도해의 바닷가 모래땅이나 바위틈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입니다.요새 나물로 채취되고 인터넷 등으로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아무도 채취행위에 대해 제동 걸지않고 자연보호를 강조하지도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행여 얘들의 씨가 말라버리지 않을까 저는 걱정되어 죽겠습니다. 저도 데쳐서 먹어보았습니다.특별히 미감을 즐겁게 해주는 요소가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씹히는 식감을 불쾌한 것으로 받아들일 사람들도 있어 보입니다.달래나 냉이처럼 계속 캐어도 내년에 또 그만큼 나오는 식물은 아니라고 봅니다.흉년이 아닌 이상 제발 자연의 것은 놔두고 재배된 것만 먹었으면 좋겠습니다.예를 들어 양배추는 영양학적으로 신이 내린 선물이라는 평이 있습니다.그리고 그 추출물로 위장을 다스리고 있습니다.
제주 야생화 풍경/6, 7, 8월
2024. 7. 5. 16:08
바위채송화
전국 산지의 바위 위에 자랍니다.바위 겉에 있던 이끼 등이 썪어가면 그곳에 자리잡고 큰다고 합니다.제주에서는 바닷가에는 땅채송화, 한라산 산중에는 바위채송화가 자라는 것입니다.제주에서 땅채송화는 흔하나 바위채송화는 드물게 자라는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 야생화 풍경/6, 7, 8월
2024. 7. 2. 2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