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제주 야생화 풍경/6, 7, 8월 (93)
회늑의 야생화 풍경
백량금
제주와 남해안의 숲속에 자라는 상록 소관목입니다.자금우가 자라는 숲속에 같이 있는 것으로 보아 둘의 생육조건이 비슷하다고 추정됩니다.꽃과 열매가 이쁘다고 관상용으로 재배가 꽤 되는 모양입니다.
제주 야생화 풍경/6, 7, 8월
2024. 7. 17. 14:36
네귀쓴풀
해발 1000M 이상의 산에 자라는 1년생 풀입니다.양지바른 풀밭에 자랍니다.꽃잎이 넷이라 이런 이름이 붙은 모양입니다.제주에서는 영실등산로에서 본 게 전부입니다.크기가 작아 찾기도 힘들 정도입니다.그러나 들여다보면 순백의 도자기 위에 순도 높은 코발트 염료를 떨어드리곤 심혈을 기울여 투명유약으로 발색한조물주의 생산물 같습니다. 조형미를 더하고자 가운데는 파이고 돌기가 있습니다.(칭찬이 너무 과했나요)드물게는 파란 무늬가 없는 애도 있습니다.
제주 야생화 풍경/6, 7, 8월
2024. 7. 13. 09:31
좀비비추
비비추보다 작고 꽃차례 등도 엉성해서 좀이란 접두어가 붙었다고 합니다.비비추는 관상화로 개량이 많이 되고 관상화로도 많이 심습니다.제주에서 좀비비추는 여름 깊어가는 숲그늘에 조용히 필 뿐입니다.얘네들도 마른 냇가(건천) 근처를 좋아하는 모양입니다. 저 애들도 모두 어느 오름 옆 계곡 근처에 사는 식구들입니다.가끔은 하얀색의 애도 섞여 피더군요.
제주 야생화 풍경/6, 7, 8월
2024. 7. 12. 19:35
말나리(2)
어느 오름 옆 계곡 근처의 애들입니다.걸어서 30분 이내의 거리 안에 핀 것입니다.가까운 곳에 이렇게 잘 피어나는 줄은 저도 예전엔 미쳐 몰랐습니다.
제주 야생화 풍경/6, 7, 8월
2024. 7. 12. 19:26
왕원추리
전국의 들에 자랍니다.중국 원산이라 하며 관상용으로 많이 심습니다.사람이 키운 것이 아닌 애들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제주 야생화 풍경/6, 7, 8월
2024. 7. 10. 2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