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산과 들에 자라는 여러해살이 덩굴식물입니다.바닷가와 도심 속에도 잘 자라는 것을 봅니다.아랫 부분이 목질화 되지만 초본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먹지 못하는, 맛이 없는 머루라는 뜻이겠지만 한방에서 사용하고 있더군요.열매가 익어가면서 다채로운 여러 색깔들을 보여주는게 이채롭기도 합니다.가끔 큰 열매들을 보는데 그것은 파리 종류의 애벌레가 사는, 소위 벌레집(충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