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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늑의 야생화 풍경
개머루
전국의 산과 들에 자라는 여러해살이 덩굴식물입니다.바닷가와 도심 속에도 잘 자라는 것을 봅니다.아랫 부분이 목질화 되지만 초본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먹지 못하는, 맛이 없는 머루라는 뜻이겠지만 한방에서 사용하고 있더군요.열매가 익어가면서 다채로운 여러 색깔들을 보여주는게 이채롭기도 합니다.가끔 큰 열매들을 보는데 그것은 파리 종류의 애벌레가 사는, 소위 벌레집(충영)입니다.
제주 야생화 풍경/8, 9, 10월
2024. 10. 30. 07:17
돌외
제주와 울릉도, 남부지방의 숲과 들에 자라는 여러해살이 덩굴식물입니다.암수 딴구루의 박과 식물입니다.꽃의 크기는 2-3mm 정도로 여겨집니다.
제주 야생화 풍경/8, 9, 10월
2024. 10. 26. 20:15
뚜껑덩굴
습지 근처에 자라는 한해살이 덩굴식물입니다.전국에 분포한다고 합니다.수술은 잎겨드랑이에 여러 개가 나고 암꽃은 그 기부에 자그맣게 하나가 핀다고 합니다.별이 빛나는 모양의 수꽃은 꽃잎이 10개로 보이지만 5개가 꽃잎이고 나머지 5개는 꽃받침이라 합니다.뚜껑이 열리면서 안에 든 씨 두 개가 떨어져 나온다고 합니다.그래서 뚜껑덩굴입니다.
제주 야생화 풍경/8, 9, 10월
2024. 10. 26. 19:49
새박
왼쪽이 수꽃, 오른쪽이 열매가 익어갈 암꽃이겠지요.제주와 남부지방의 습지 근처 풀밭에 자라는 한해살이 덩굴식물입니다.꽃의 크기가 5mm를 겨우 넘어섭니다.나중 익은 열매의 직경이 1cm 정도 입니다.새알처럼 생긴 열매를 맺는 박과의 식물인 것입니다.줄기가 길게 자라나며 마디에서 한쪽으로는 잎 하나가 나오고 반대편엔 덩굴손이 뻗어나와 물체를 감고 성장합니다.
제주 야생화 풍경/7, 8, 9월
2024. 10. 26. 1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