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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늑의 야생화 풍경

윗 사진은 산방굴사 앞의 소나무 거목에 붙어 자라던 애들입니다.그 소나무는 재선충에 걸려 베어졌습니다.저 애들도 따라서 없어졌습니다. 아래는 유명한 절간 마당의 나무에 식재된 애들입니다.저 애들이 산방굴사 앞 소나무에서 걷어온 애들이란 얘기도 있습니다만, 글쎄요.재선충 소나무의 애를 살려두었겠나 하는 생각입니다.어쨋든 몇 년째 잘 크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 야생화 풍경/8, 9, 10월
2024. 6. 9. 12:04

돈내코의 어느 유명한 절간 마당에 있던 아이입니다.주지스님이 공공기관에서 분양해 와 키우던거라고 알고 있습니다.한 3년 정도 잘 크는 것 같더니 후에 없어졌더군요.
제주 야생화 풍경/6, 7, 8월
2024. 6. 9. 11:09

자연상태의 것이 아닙니다.제주의 이곳 저곳-성읍, 쇠소깍 등-에 지자체에서 식재해 놓은 애들입니다.그래서 다행히 저 애들이 어떻게 생겼는지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제대로 잘 자라고 있는지, 최근에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제주 야생화 풍경/6, 7, 8월
2024. 6. 9. 11:04

제주에만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실같이 가느다란 줄기에 요상한 모양의 하얀꽃이 달립니다.독특한 모양이니 요정 같다고나 할까요?'실꽃'하면 될 걸 '풀'은 왜 붙쳤는지 모르겠군요. 너는 꽃이 되지말고, 교만하지 말고, 풀로 살아라 하는 작명자의 깊은 뜻이 있는 걸까요.
제주 야생화 풍경/6, 7, 8월
2024. 6. 9. 09:35

꽃 앞에서 삼각대를 펼쳐 놓고 온갓 수다와 간식까지 교환하는 단체팀들을 봅니다.마치 먼저 와 꽃을 선점했으니 전세로 살아도 된다는 태도로 여겨집니다.저 같은 광각취미의 사진가에게는 더욱 당혹스러운 작태입니다.제 표현이 좀 과격한가요? (ㅎㅎ)
제주 야생화 풍경/4, 5, 6월
2024. 6. 9.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