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4/06 (108)
회늑의 야생화 풍경
갯강아지풀
갯강아지풀은 강아지풀 보다 키가 작고 등 구별법이 있다고 합니다.사실은 저도 잘 모릅니다.차이점이 있다는 정도는 알고 있다고 변명하기 위해 부러 '갯'자를 붙칩니다.좋은 모델 역할을 해 준 강아지풀들에게 감사한 마음입니다.
제주 야생화 풍경/8, 9, 10월
2024. 6. 9. 18:19
분꽃
분꽃은 엄격한 의미론 야생화라 할 수 없겠죠.허나 애초 누가 씨를 뿌렸던 간에 지금은 돌보는 이 없이 저들 스스로 피었다 지었다 합니다.세력이 약해지기도, 강해지기도 합니다.노류장화란 표현이 생각 납니다.꽃은 꽃일 뿐이지 않을까 합니다.항상 사람이 문제이지요.
제주 야생화 풍경/8, 9, 10월
2024. 6. 9. 18:06
여름새우난초
한라산 중턱의 숲속에 늦여름 피어나는 난초입니다.위의 사진들은 2012- 2019년 사이에 보았던 애들입니다.
제주 야생화 풍경/6, 7, 8월
2024. 6. 9. 13:49
지네발란
윗 사진은 산방굴사 앞의 소나무 거목에 붙어 자라던 애들입니다.그 소나무는 재선충에 걸려 베어졌습니다.저 애들도 따라서 없어졌습니다. 아래는 유명한 절간 마당의 나무에 식재된 애들입니다.저 애들이 산방굴사 앞 소나무에서 걷어온 애들이란 얘기도 있습니다만, 글쎄요.재선충 소나무의 애를 살려두었겠나 하는 생각입니다.어쨋든 몇 년째 잘 크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 야생화 풍경/8, 9, 10월
2024. 6. 9. 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