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4/07/19 (5)
회늑의 야생화 풍경
구슬꽃나무
한라산 밑의 마른 내 근처에 주로 자라는 활엽관목입니다.원래 이름은 중대가리나무입니다.부처님께 죄송하지만 딱 중대가리란 말이 어울립니다.저 하얗게 길게 삐져 나온게 암술이라 합니다.암술대의 밑둥에 자그만 수술 4개가 달라붙어 있습니다.암술이 다른 꽃의 꽃가루를 받으면 시들고 수술이 성장한다고 합니다. 아래 사진은 10월에 직은 것입니다.
제주 야생화 풍경/6, 7, 8월
2024. 7. 19. 21:26
분단나무
한라산과 울릉도, 그리고 극소수의 자생지에 자라는 활엽수입니다.인동과라 분꽃나무, 백당나무 등과 친척인데 그 중에서도 제일 이쁘다고 여겨집니다.꽃이 화려하기보단 독특한 질감과 정취를 보여줍니다.초봄에 잎이 나기 전 꽃이 먼저 피면서 한라산 중턱을 치장해 줍니다.
제주 야생화 풍경/4, 5, 6월
2024. 7. 19. 20:45
산매자나무
제주의 남쪽 기슭 숲에 자라는 활엽관목입니다.진달래과 친척인 월귤, 정금나무, 모새나무들 보다 더 앙증맞고 기묘한 꽃을 피워서 사람들의 시선을 끕니다. 제 특기인 광각사진 찍기는 아직까지 성공하지 못했습니다.그러고 보니 이 애들의 빨간 열매도 못찍어줬군요.
제주 야생화 풍경/6, 7, 8월
2024. 7. 19. 18:58
산호수
자금우과의 자금우, 백량금처럼 빨간 열매를 맺는 상록관목입니다.꽃모양도 서로 비슷합니다.그러나 산호수는 추위에 더 약한지 한라산 남쪽 저지대의 숲속에서 주로 자랍니다.산호수가 자라는 곳에는 자금우, 백량금도 섞여 자랍니다.자금우보다 키가 작습니다. 그리고 잎과 줄기에 털이 있습니다.
제주 야생화 풍경/6, 7, 8월
2024. 7. 19. 17:28